우리 아이가 한 달 전까진 진짜 밥을 거의 안 먹었어요. 손으로 집어던지고, 입 밖으로 내백고... 육수에 말아도, 계란 섞어도 안 봤거든요. 근데 요즘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죽 대신 밥에 따뜻한 국물을 조금씩만 부어서 주니까 꼭꼭 씹어먹더라고요. 핵심은 '온도'였어요. 찬 음식보다 따뜻한 음식을 훨씬 좋아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밥 입자 크기도 줄였는데, 쌀알을 너무 크게 주면 거부반응이 심했거든요. 요즘엔 밥을 살짝 으깨서 주고 있어요. 혹시 비슷하게 밥을 거부하는 아이 있으시면 온도부터 체크해보세요. 정말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 이거 정말 좋은 팁이네요! 온도가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한다니 몰랐어요. 저도 우리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서 고민이었는데, 따뜻한 국물을 부어주는 거 시도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입자 크기도 신경써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헐 진짜요?? 우리 아이 밥 편식이 심해서 요 며칠 미쳤는데... 온도를 체크 안 했네요 ㅠㅠ 항상 실온이나 조금 따뜻한 정도였거든요. 내일 바로 따뜻하게 해서 줘봐야겠어요. 혹시 너무 뜨거우면 안 될까요? 적절한 온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 맞다, 온도!! 저도 이거 깨달았을 때 진짜 신세계였어요. 요즘엔 밥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따뜻하게 유지하면서 주는데, 먹는 속도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시간이 없을 땐 밥에 뜨거운 육수 한두 큰술 부으면 끝! 간단하고 효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