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하다 보니 주말에 batch cooking 하는 게 필수더라고요. 단호박 수프는 정말 강추! 일요일 오후에 단호박 깍둑썰기해서 양파, 당근과 함께 스팀해놓고, 식힌 다음에 블렌더로 갈았어요. 우리 아이 입맛에 맞춰서 육수는 거의 없이 거의 수프처럼 진하게 만들었거든요. 그 다음이 핵심! 소분 용기에 담아서 냉동실에 쑥 박아놨는데, 평일 저녁에 전자레인지에 2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어요. 한 달 정도는 문제없이 보관되더라고. 요즘 아침이 정신없을 때도 이걸 데우거나, 밥에 섞어서 주기도 하고... 진짜 육아와 직장의 밸런스 맞추는 데 이만한 게 없어요. 한 번 만들어두면 정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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