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당근 봤다하면 '엄마 안 먹어!' 외치던 아이인데... 어제 당근 글라세 만들어봤거든요 ✨ 설탕, 버터, 물 조금 넣고 약불에서 졸이면서 당근 둥글게 썬 걸 넣었는데, 왠지 단맛이 나면서도 당근 자체 맛은 살아있더라구요. 위에 파슬리 톡 올려주니까 마치 레스토랑 음식 같은 느낌? 우리 아이가 처음엔 한 입 조심스럽게 했는데... '어? 이게 당근이야?'라는 표정으로 계속 집어먹더라고요 😂 완벽한 정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성공이에요! 편식 극심한 아이 엄마들, 한번 시도해 볼 만해요. 준비도 간단하고 냉동실에 두고두고 데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와 성공하셨네요 ㅋㅋ 저도 첫째가 한창 편식할 때 이것저것 시도했는데, 요리 형태를 바꾸니까 반응이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당근 글라세는 처음 들어봤는데 냉동 가능하다니 일주일치로 미리 만들어두면 정말 좋을 듯해요. 이번 주말에 꼭 해봐야겠습니다!
오 당근 글라세 좋은 아이디어네요! 혹시 설탕 대신 다른 감미료 써봤어요? 우리 아이가 계란·우유 알러지가 있어서 글라세할 때 버터 대신 뭘 쓸 수 있을지 궁금한데... 올리브유나 코코넛오일 같은 걸로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