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단백질 대체 음식을 찾고 있었는데, 동네 마트에서 캔 병아리콩을 사다가 고구마랑 섞어봤어요. 병아리콩 특유의 맛이 조금 강해서 아이가 싫어할까봐 걱정했는데,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그걸 잘 커버해주더라고요. 으깬 고구마에 으깬 병아리콩을 2:1 정도로 섞고 버터 대신 식용유 한두 방울만 넣으니 정말 부드러워요. 우리 아이가 요즘 밥을 잘 안 먹는데 이건 숟가락으로 퍼 먹이면 계속 입을 벌리네요. 냉동도 잘되고, 아침에 따뜻하게 데워주면 좋아요. 단백질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어서 마음도 놓이고!
오 이거 좋은 팁이네요! 저도 요즘 아이 단백질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병아리콩이 가성비도 좋고 냉동까지 잘되니까 일주일치 한 번에 만들어놓고 아침마다 데워먹일 수 있겠다. 고구마랑 2:1 비율이면 아이가 거부감 없이 먹겠네요. 이거 꼭 해봐야겠어요!
정말 좋은 조합 발견하신 것 같아요! 혹시 캔 병아리콩 말고 드라이 병아리콩도 가능할까요? 유기농 병아리콩이 있어서 구입해뒀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아이가 밥을 잘 안 먹는다는 게 정말 공감돼요. 우리 첫째도 요즘 밥은 거들떠도 안 보더니 이런 식으로 으깬 음식은 자꾸 찾네요. 식용유도 아주 조금만 쓰신다니 참 좋은 방법이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