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유식 철분 함량을 세세하게 체크하면서 궁금한 게 생겼어요. 우리 아이가 11개월인데, 빨간 살 생선이나 소고기로 철분을 충분히 주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어떤 책에선 철분 흡수를 위해 비타민C 음식(브로콜리, 파프리카, 딸기 등)을 함께 먹이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한 끼에 철분 음식 + 비타민C 음식을 모두 포함시켜야 효과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같은 날 다른 끼에 나눠 줘도 괜찮을까요? 현재 하루 세 끼 + 간식으로 구성하는데, 영양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이 뭔지 궁금합니다. 같은 고민하시던 분 계신가요?
저도 쌍둥이 11개월 때 똑같은 고민했어요 ㅋㅋ 결론은 같은 끼에 함께 먹이면 더 좋지만, 실제로 매 끼마다 완벽하게 조합시키는 건 거의 불가능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하루 종일 식단에서 철분 음식도 나오고 비타민C도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갔어요. 일부러 맞춰서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꾸준히 다양하게 먹이는 게 낫다고 소아과 의사 선생님도 말씀하셨거든요. 요즘 우리 아이들 검진에서 철분 수치도 잘 나왔으니 충분한 것 같아요!
저도 그 부분 되게 궁금했었는데, 같은 끼니에 함께 먹이면 흡수가 더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소고기 미트볼에 브로콜리나 당근을 섞어서 줬는데, 굳이 매끼마다 완벽하게 맞출 필요는 없고 하루 식단 전체에서 자연스럽게 조합되면 충분하다고 소아과에서 들었어요. 아이 입맛대로 먹는 게 제일 중요하니까 너무 세세하게 신경 쓰지 마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