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이라 아직 씹는 거 연습 중인데, 요즘 손가락 음식을 좋아해서 감자 크로켓을 만들어봤어요. 첫 번째 시도는... 정말 딱딱했어요 ㅠㅠ 우리 아이가 한 입 물었다가 뱉어버렸거든요. 그 다음엔 감자를 더 부드럽게 으깨고, 버터를 좀 더 넣어서 반죽이 축축하게 유지되도록 했어요. 그리고 튀기기 전에 냉동실에 30분 정도 차게 식혀서 모양을 잡았는데, 그럼 바삭한 겉과 부드러운 속이 살아나더라구요. 이번엔 손으로 집어서 쪽쪽 씹으면서 먹더니 좋아하네요! 편식이 시작되는 요즘, 다양한 식감으로 관심을 끌어야 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요. 같은 상황인 분들 참고하세요!
오, 정확히 같은 문제였어요! 저도 처음엔 딱딱해서 깜짝 놀랐는데, 감자 비율을 줄이고 바인더를 더 넣었더니 나아지더라고요. 냉동실 팁은 처음 들어봤네요. 다음에 꼭 써먹어야겠어요.
와, 저도 지난주에 똑같이 망쳤거든요 ㅋㅋㅋ 아들이 한 입 물고 '푸악' 뱉는 모습이 아직도... 이 팁대로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혹시 튀길 때 기름 온도는 몇 도 정도에서 하셨나요?
감자의 수분 함량과 버터 지방이 조직감 개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군요. 냉동 과정에서 전분 호화가 안정화되면서 식감이 더욱 균일해진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18개월 시기 아이의 씹기 발달 단계를 고려한 실용적인 조정이 매우 좋은 예시 같아요. 추가로 계란이나 치즈를 함께 섞으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