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라 시간이 좀 자유로운데, 오늘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감자 크로켓을 만들어봤어요. 레시피는 간단해 보이던데... 감자를 으깬 후 코팅하는 단계에서 자꾸 터지고, 튀길 때도 기름이 튀고 난리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옆에서 "엄마 왜 까맣게 됐어?" 하면서 웃고 있었어요 ㅋㅋ 아무튼 실패했는데, 혹시 감자 으깬 것을 냉동실에 먼저 식혀야 하는 건 아닐까요? 아니면 전분이 부족했나... 팁 공유해주실 분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냉동실에서 차갑게 식혀야 맞아요! 감자 반죽을 최소 1시간, 욕심내면 2시간 정도 냉동실에서 굳혀놓고 튀기면 코팅이 터지는 거 훨씬 줄어들어요. 전분도 물론 필요하지만 온도가 핵심이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따뜻할 때 바로 했다가 망쳤어요. 다음엔 성공하실 거예요!
ㅋㅋㅋㅋ "엄마 왜 까맣게 됐어?" 이 말이 웃기네요 ㅠㅠ 감자 크로켓은 정말 온도 관리가 생명인데, 차가운 상태여야 튀길 때 안 터진대요. 우리 아이도 그렇고 아이들은 튀김이랑 코로케처럼 바삭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성공하면 반찬 걱정 확 줄어들어요. 화이팅!
아 저도 어제 같은 일을 겪었는데 정말 공감됩니다 ㅋㅋ 냉동실에서 차갑게 식힌 후에 튀기면 터지는 게 훨씬 덜하더라고요! 저는 감자 반죽에 계란 노른자 대신 밀가루 양을 조금 더 넣어봤는데, 다음에 도전하실 때 참고만 해보세요. 우리 아이도 엄마표 음식이 검은색이 되는 걸 신기해하더니 "또 까맣게 해줄래?"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