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아이가 안 먹으니까 자극적인 맛 좀 더해줘야지 아냐?" 나: "지금이 기초 맛을 배우는 시기인데 왜 소금을 더...?" 요즘 이 대사가 매일 반복됩니다. 우리 아이가 18개월 접어들면서 갑자기 편식이 심해졌는데, 남편은 매번 "그냥 먹고 싶은 것만 먹게 놔두지" 이러거든요. 어제도 밥 없이 계란말이만 먹으려고 했는데, 남편이 그걸 주려니까 제가 붙잡고... 결국 아이는 울고 저희는 싸우고. 한숨만 나와요. 이 시기 편식, 얼마나 허용해야 정상일까요? 또 남편 같은 분위기에서 아이 식습관을 지켜내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어요. 정말 혼자만 이렇게 예민한 건 아닐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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