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식단으로 가면서 가장 고민했던 게 단백질인데, 요즘 렌틸콩에 빠져있어요. 어제 렌틸콩을 삶아서 으깬 후 고구마, 당근, 옥수수를 섞어 버거 패티 모양으로 만들어 구워봤거든요. 처음엔 '이걸 먹을까?' 했는데 우리 아이가 손으로 집어서 우물우물 잘 먹더라고요 ㅋㅋ 식감이 살짝 포슬포슬해서 그런지 씹는 재미도 있는 것 같아요. 한 번에 여러 개 구워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필요할 때마다 데워 먹이는데, 정말 편하네요. 고기 버거 대신 이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혹시 같은 마음으로 아이 단백질 식단 고민하시는 분 있으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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