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주가 요즘 밥을 안 먹으려고 하네요. 엄마가 스마트폰 보여주면서 먹인다고 하는데, 저는 옛날 방식대로 밥상에 집중하게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요즘 아이들은 자극이 많은 환경에서 자란 거라서, 무작정 옛날 방식만 고집할 수도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밥 먹을 때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손주가 숟가락 잡으려는 것도 격려해주고, 한 입 먹을 때마다 "우와, 잘 먹네!" 이러면서 칭찬해주는 식으로 했어요. 휴대폰 없이도 재미있게 먹더라고요. 할머니 목소리와 손길이 최고의 자극인가 봐요. 혹시 같은 고민 있으신 분들 있으면 한 번 해보세요. 밥 한 끼가 아이랑 소통하는 시간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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