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가 수저질을 잘하던 것도 잊어버린 것 같아요. 밥을 손으로 집어먹고 싶어하니까 처음엔 손가락 발달이라고 생각하고 놔뒀는데, 이제 수저는 쳐다도 안 봅니다 ㅠㅠ 신발끈 때문에 매번 밥상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됐어요. 밥을 흘리고, 옷은 묻히고... 주변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다들 이 과정 거친다고 하더라고요. 이 시기는 그냥 놔두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좀 더 강하게 수저 습관을 잡아줘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이거 우리 4살도 했어요! 처음엔 괜히 frustrated했는데, 이거 손 근육 발달 단계래요. Hand-eye coordination도 발달하는 중이고요. Toddler 시기는 흘려도 괜찮으니 편한 옷입혀서 play-based eating 해주세요. 자연스럽게 수저 관심 생겨요 👍
쌍둥이라 둘이 손으로 집어먹고 난리더라고요 ㅋㅋㅋ 한 달 정도 지나니까 자기들끼리 경쟁하듯이 수저질 다시 시작했어요. 이 시기는 정말 그냥 놔두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 밥 튀는 것 빼고는 발달 과정이니까!
저도 비슷한 시기를 지났어요. 처음에는 좌절감이 컸지만, 아이가 손으로 집으면서 음식에 더 관심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먹으려는 욕구가 생기더라고요. 수저 습관은 천천히 모델링하고, 지금은 손으로 먹게 해주는 게 심리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몇 달 지나면 또 다른 단계로 넘어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