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가 진짜 답답해요. 어제까지 잘 먹던 계란도 뱉고, 당근도 고집 부리고... 흰쌀밥이랑 된장국만 먹으려고 해요. 18개월이 되니까 입맛이 자기 맘대로 생긴 건가 봐요. 지금 유아식 전환 중인데 영양이 정말 걱정돼요. 한 끼에 밥만 먹고 나가는 날도 있거든요. 아직 멀티비타민이나 영양제는 먹이지 않았는데, 혹시 이 시기에 필요할까요? 선배 엄마들은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하셨어요? 정말 막막해서 글 남깁니다 😭
아이고, 진짜 그 시기 맞아요. 우리도 둘째 때 비슷했는데 걱정 많이 했어요. 근데 솔직히 18개월이면 아직 젖 먹일 수도 있고, 밥만 먹어도 큰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저는 밥에 미역국이나 계란국 같은 걸 섞어서 주거나, 밥 위에 고기 다진 거를 조금씩 얹어주는 식으로 했어요. 강압적으로 먹이려고 하면 더 거부하니까 서두르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