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가 숟가락을 던져버리고 손가락으로만 밥을 집어먹으려고 해요 ㅠㅠ 처음엔 자기손으로 먹으려는 게 좋은 신호라고 생각했는데, 매번 밥알이 바닥에 떨어지고 옷도 지저분해지고... 혼자 먹으려는 욕구는 존중해줘야 하는데 이 정도면 너무 심한 건 아닐까요? 그래도 억지로 숟가락 쥐어주려고 하면 더 짜증을 내서 난처하네요. 비슷한 나이 아이 키우시는 분들은 이 시기를 어떻게 넘기셨어요? 밥 먹을 때 타올을 깔아두는 것 말고 다른 팁이 있을까요?
18개월이면 정말 그런 시기더라고요 ㅠㅠ 우리 아이도 비슷했는데, 손가락으로 집어먹는 게 발달 과정이라고 하더니 조금만 지나니 자연스럽게 숟가락 들더라고요. 밥 외에 계란이나 우유 대체품 같은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좀 더 편한 식사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