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까지 중기 잘 먹던 아이가 완료기 밥상이 나오니까 밥을 손으로 집어서 떨어뜨리더니 안 먹어요. 숟가락도 무시하고. 혹시 우리 아이만 이러는 건가요? 반찬은 손가락으로 잡아먹는데 밥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아 저도 겪었어요 ㅋㅋ 밥은 왜 이러는지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도 완료기 들어서면서 갑자기 밥만 거부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식감 때문이었대요. 반찬처럼 한 입 크기로 잘게 만들어주고 약간 데워서 주니까 괜찮아졌어요. 밥에 국물 살짝 섞어서 주는 것도 도움 됐고!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아이가 적응하면서 자연스럽게 먹게 될 거예요 😅
우리 둘째도 이랬어요! 처음엔 당황했는데, 밥을 주먹밥처럼 뭉쳐서 주거나 밥알이 살살 떨어지게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주니까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숟가락은 당분간 잊고 손으로 집어먹게 두는 게 나을 수도. 아이 페이스에 맞춰가는 거라 생각해요 👍
아 이 시기 정말 많이 겪는 거더라고요! 저도 곧 이유식 시작할 예정인데 이런 얘기 들으니까 은근 긴장되네요 ㅋㅋ 혹시 밥 질감이 너무 뭉쳐있거나 뜨거운 건 아닐까요? 우리 아이도 손으로 집어먹으려고 하는 시기라던데 그럴 땐 주먹밥처럼 만들어주면 잘 먹는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