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우리 아이가 갈수록 숟가락과 포크를 자기 손에 쥐려고 해요. 그 자체는 정말 좋은 신호라고 알고 있는데... 현실은 혹독하더라고요 ㅋㅋㅋ 밥 한 숟가락 집으면 반은 옷에, 반은 바닥에. 국에 밥을 말다 말다 하는 과정에서 밥풀이 여기저기 튄다. 화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도, 자꾸만 '엄마가 집어줄 때가 더 빨리 끝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이 시기에 스스로 먹게 해주는 게 발달에 중요하다는 거 알아요. 그런데 매번 밥상 치우고 바닥 닦는 시간까지 감당하려니까... 요즘 들어 아침은 그냥 제가 떠먹여버리는 악순환 중입니다. 비슷한 시기 아이 둔 분들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아 이거 정말 공감돼요 ㅋㅋㅋ 저도 셋째 때 포기했던 부분인데... 결국 4살쯤 되니까 확 늘더라고요. 지금 난장판이어도 괜찮아요, 이 시기 잠깐이에요. 저는 밥상 아래 신문지 깔고 그냥 놔뒀어요 😅 아침 바빠면 엄마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녁에 한 두 끼만 스스로 해도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