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단호박을 으깬 것만 줬는데 요즘 우리 아이가 자꾸 심심한 표정을 지어서 😅 수프 형태로 만들어봤어요. 단호박 한 개를 깎아서 물에 푹 삶은 다음 갈아낸 후, 식힌 육수(소고기나 채소육수)를 조금씩 섞어서 농도 조절하는 방식인데 정말 쉽더라고요. 처음엔 진한 농도에서 시작해서 점점 묽게 가면 아이가 숟가락질 연습도 하고 좋더라고요. 따뜻하게 데워서 주면 겨울에도 잘 먹고, 식혀도 괜찮으니까 아침에 미리 만들어두고 한두 끼 먹이고 있어요. 냉동실에 소분해서 보관하면 한 달은 거뜬합니다. 단호박이 원래 달아서 추가 간은 안 해도 되니까 영양도 있고 준비도 간단해요. 혹시 우리 아이처럼 단호박에 질려하는 아이 있으면 수프 형태로 한 번 시도해보세요!
오 이거 좋은 팁이네요! 저도 밀프렙 하면서 단호박은 자주 준비하는데 수프 형태로 농도 조절하면서 주면 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냉동 소분도 한 달 간다니 시간이 없는 저한테 딱이다 ㅋㅋ 육수는 따로 만드신 건가요, 아니면 구매하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