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끝나고 저녁준비하다가 우리 아이가 장난으로 밥통에서 밥을 꺼내더니, 국수를 그 위에 얹어버렸어요. 그리고 자랑스럽게 "엄마, 나 요리했어!" 라고 하는 거😂 진짜 창작물이었는데, 아이는 자기가 만든 거라고 완전 뿌듯해하길래 그냥 받아먹이기로 했어요. 물론 국물도 좀 부어주고, 계란이랑 당근 몇 개 더 얹어서 그럴듯하게 완성해줬지만요. 아이는 평소에 밥을 잘 안 먹는 편인데, 자기가 "만든" 거라고 생각하니까 완벽하게 비워버렸어요. 가끔은 이런 작은 참여가 가장 좋은 동기부여 같아요. 다음부턴 의도적으로 아이한테 밥상 준비 함께 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동국수밥이라니 ㅋㅋ 아이의 창의력 대박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아이가 직접 참여하면 정말 밥을 다르게 먹더라고요. 이렇게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 갖게 해주는 거 최고의 교육인 것 같아요. 다음엔 어떤 창작요리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