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지향하면서 아이 영양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 우리 아이는 계란을 잘 안 먹어서 더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두부, 콩, 렌틸 위주로 식단을 짜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특히 두부는 밥에 볶아섞으면 식감을 못 느껴서 잘 먹고, 팥죽이나 검은콩 죽도 자연스럽게 들어가요. 어린이집 도시락에도 렌틸 스튜나 두부 스크램블 비슷한 거 자주 넣는데, 선생님께서 "잘 먹어요" 라고 하셔서 안심이 됐어요.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신가 싶어서 글 남깁니다. 혹시 6살대 아이한테 준 식물성 단백질 음식, 잘 먹었던 거 있으시면 팁 주실래요? 🌱
오 이거 좋네요! 저도 세 명 챙기다 보니 계란만 의존할 수 없더라고요. 두부 볶음밥 팁 따라 해봐야겠어요. 저는 추가로 병아리콩 으깬 거를 주먹밥 속이나 팬케이크에 몰래 섞어 주는데 우리 아이들이 잘 먹어요. 두부처럼 식감을 안 느껴서인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체계적으로 접근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두부, 콩, 렌틸 외에 추가로 고려할 만한 식물성 단백질 식품들을 정리해보면, 템페(발효 대두), 에다마메, 치아씨드, 견과류 버터 등도 있어요. 특히 견과류 버터는 토스트나 요거트에 섞어 주면 맛도 좋고 단백질도 풍부해서 우리 딸이 잘 먹고 있습니다. 연령별 일일 단백질 권장량(6세 기준 약 20g)을 고려할 때,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을 조합하면 영양가를 충분히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