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mommylog에서 본 가지 된장찜을 어제 처음 만들어봤어요. 우리 아이들이 야채를 잘 안 먹어서 항상 고민인데 가지가 부드러우니까 그런지 손으로 집어먹는 둘째가 신경 안 쓰고 팍팍 먹더라고요 😅 궁금한 게, 된장 양념을 좀 더 진하게 해도 괜찮을까요? 우리 첫째 입맛이 요즘 심심한 걸 자꾸 찾아서... 아니면 진하게 하면 아기들 나트륨 때문에 안 될까요? 팁 있으신 분 있으면 댓글 부탁드려요!
아 진짜요? 저도 어제 처음 만들어봤는데 우리 아이가 손으로 집어먹고 난리였어요 ㅋㅋ 저는 된장을 좀 더 진하게 해달라는 말에 '아 이게 이미 진한 거구나' 하면서 그냥 이대로 퍼줬는데... 결과는 성공! 극초보 아빠가 뭘 아는데 건드려요 😅
된장 양념 진하게 해도 괜찮아요! 대신 아이 월령에 맞춰 소금 함량 줄이고 된장 자체 풍미로 깊이 내는 게 포인트예요. 저도 알러지 때문에 재료 신경 쓰는데, 이 요리는 순한 된장 + 설탕·물로 염도 조절하면서 만들면 첫째 입맛도 만족하고 나트륨도 잡을 수 있어요. 가지 식감이 좋으니까 양념 맛에만 신경 쓰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