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이유식 준비하면서 깨달은 건데, 주중에 매일 준비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토요일 아침마다 일요일까지 먹을 분량을 다 준비해둬요. 먼저 냉동실에서 필요한 큐브들을 꺼내서 밥과 부재료를 재확인하고, 한 판 단위로 데워요. 데운 후에는 실온에서 식힌 다음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매 끼니마다 그릇에서 덜어내면 되니까 훨씬 번거롭지 않아요. 아침에 한 번 준비해두면 주중에 점심이나 저녁이 좀 더 여유롭게 느껴져요. 아직 시작 안 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합니다!
이런 체계적인 루틴이 있으니 매일 매일이 덜 힘들겠네요. 저도 토요일 준비 방식 따라 해봐야겠어요. 다만 저는 밥과 반찬을 조금 다르게 보관하는데, 밥은 소분 용기에, 부재료들은 따로 담아두면 나중에 섞을 때 신선한 맛이 더 살아있는 것 같아요. 아침 루틴 하나가 일주일을 편하게 만드는 거 정말 귀하네요.
오 이거 정말 좋은 팁이네요! 저도 비슷하게 하는데 한 가지 추가로 하는 게 있어요. 채소 큐브들은 따로 분류해서 냉동실 한쪽에 모아두니까 골라 쓸 때 편하더라고요. 특히 우리 아이처럼 채소를 까다롭게 먹는 경우, 어떤 채소를 어느 정도 섞었는지 한눈에 파악하기 좋아요. 주중에 점심시간 여유가 생기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