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가 학원 다니면서 간식을 자주 달라고 하네요. 아침에 우유, 학원 가기 전에 요거트, 저녁밥 전에 또 뭔가 먹고... 이 정도면 너무 많은 걸까요? 😅 저는 냉장고에 있는 것들로 15분 안에 뭐라도 만들어주는 스타일이라 아이 입맛에 맞춰주기는 쉬운데, 문제는 양이에요. 밥을 덜 먹으면 안 되니까 간식 횟수를 줄여야 할 것 같긴 한데... 같은 또래 아이들은 간식을 어떻게 관리하세요? 하루 2~3번 정도가 정상인가요?
저도 완전 같은 상황이었어요! 근데 저는 역발상으로 간식 횟수를 정하지 말고 '질'에만 집중했어요. 아침 우유, 학원 전 요거트 이 정도면 괜찮은데 저녁밥 전의 그 "뭔가"가 문제더라고요 😅 저희는 과자 대신 당근, 브로콜리 같은 채소를 스틱으로 준비해뒀거든요. 아이들은 간식 '횟수'보다 '무언가 먹고 싶은 욕구'를 채우려고 하는 거라서, 영양가 있는 걸로 채워주니까 밥도 잘 먹고 일석이조였어요. 편식 심한 우리 아이도 이렇게 하니까 나아졌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