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가 6살인데, 저는 채식 지향이라 집에서는 고기를 거의 안 먹여요. 대신 두부, 콩, 견과류 버터 이런 것들로 단백질을 채우려고 하는데... 솔직하게 충분한지 모르겠어요. 어린이집에서는 육수나 고기 반찬이 나오는데, 거기서 먹는 것까지 거르기는 싫고요. 우리 아이 정도 나이면 하루 단백질 필요량이 얼마나 되나요? 두부 한 모, 계란 1-2개, 두유잔 이 정도면 충분할까요? 혹시 같은 고민하시던 분 있으시면 어떻게 관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성장에 문제 없으셨는지요!
저희도 비슷한 방식으로 가고 있는데, 사실 아이 성장에 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 저는 계란을 좀 더 자주 챙겼던 것 같아요. 계란은 소화도 잘 되고 단백질도 완전하다고 해서요. 그리고 콩류도 여러 가지(검은콩, 흰콩, 렌틸콩 등)를 돌려 가며 먹이니까 더 좋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선 아이가 자연스럽게 먹는 것들도 있을 거라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너무 완벽하려고만 하면 스트레스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어요! 우리 아이도 집에선 채식 위주인데, 6살 정도면 하루 단백질 필요량이 약 20g 정도거든요. 계란 1개(6g) + 두부 반 모(10g) + 두유(3g) 이렇게만 해도 충분하더라고요. 어린이집에서 먹는 것까지 포함하면 부족할 리 없어요. 저는 그냥 집에서 할 수 있는 만큼만 챙기고 바깥에선 너무 신경 안 쓰는 게 마음이 편했어요!